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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룸비아의 북상이 그 어느때보다 반갑게 들리는 금요일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6일 오후 4시를 기해 제주도 남쪽 먼바다의 태풍주의보를 태풍경보로 대치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룸비아 전면에서 남동풍이 지속적으로 강하게 불면서 제주도 해상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고 있으며, 육상에도 17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룸비아 뿐만 아니라 19호 태풍 솔릭도 폭염을 식혀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8월 16일 오전 9시경 괌 북서쪽 약 260km 부근 해상에서 19호 태풍 솔릭이 발생했습니다.

태풍 솔릭은 현재 중심기압 998 헥토파스칼(hPa)의 약 소형급 세력으로 북북서진 하고 있지만 이동경로가 일본 오키나와 방향으로 향하고 있고 갈수록 세력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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