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진 구치소 생활 최근 심경 발표

안녕하세요~! 쌩얼입니다.

배우 심은진 씨 등에게 상습적으로 악성 댓글을 단 30대 여성이 결국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3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이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부터 배우 A씨에 대해 상습적으로 악성 댓글을 단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던 중, 심은진에 대해서도 악성 댓글 백여 개를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심은진은 지난 7월 이 씨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심은진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지난번 검찰 쪽 구속 영장 발부로 인해 가해자 이 모 씨가 오늘 조사받으러 마포 경찰서에 자진 출두했고 조사받은 후 검찰에 인계돼 구치소로 들어갔다"라고 악플러 고소 사건 진행 상황을 알렸습니다. 

심은진은 "재판이 끝날 때까지는 구치소에서 못 나온다는 얘기다. 그동안(사실 어제 그제까지) 피해를 보고, 신경 쓰고 있었던 많은 분들이 구치소로 연행된 것만으로도 많이 후련해하셨다. 그렇지만 앞으로 재판도 남아있기에 먼저 설레발치며 좋아하지 않고 차분하게 재판 일정을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악플러 처벌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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